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렛 필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할 당시에는 주 포지션인 [[1루수]] 이외에 [[2루수]], [[3루수]]로도 출전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좌익수]] 수비도 가능한 일단은 전천후 내야수. 타격능력이 뛰어나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수비 면에 있어서 2, 3루 수비는 말그대로 가능하다 정도이고 좌익수 수비는 그보다도 못한 수준. 결국 브렛 필이 잘할 수 있는 수비는 KIA에서 주로 뛰었던 1루수뿐이다. 실제로 브렛 필 본인도 1루 수비가 편하다고 답한 적이 있었다. 그래도 1루수로서는 우월한 신체조건(193cm, 102kg)을 활용하여 건실한 수비를 보여준다. 다만 [[KIA 타이거즈/2015년|2015 시즌]]에 와서는 야수 뎁스가 크게 얇아진 팀 사정상 좌익수와 2루수로도 뛰기 시작했고 외국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유틸리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야구를 보는 시야가 꽤 탁월하여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83170&gameId=20140530NCHT0&listType=game&date=20140530|이런 수비 플레이도 가능하다]]. 하지만 런다운 등의 상황에서 보여주는 야구지능은 뛰어났으나 송구와 포구는 첫해부터 불안했으며, 점점 나빠지다가 결국 2016년 들어 실책이 상당히 잦아져 비판을 받다가 다시 점차 안정된 수비를 뽐내나 했지만 결국 1루수 실책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타격에서는 삼진과 볼넷이 모두 적은 전형적인 배드볼히터에 속하며 홈런보다는 2루타가 많은 중장거리형 타자이다. 기본적으로 풀히터라 당겨치기 성향이 강하나 득점권 상황에서는 밀어치기도 할 수 있다. 스윙 폼은 간결하면서 꽤 부드러운 편. 존에서 빠지는 볼에도 높은 확률로 배트가 나오기 때문에 헛스윙도 많이 한다. 한국에서 활약했을 때에는 특히 우완 사이드암/언더핸드 투수에 약한 면을 보였다. '''하지만 이것은 2015 시즌까지의 이야기'''고 상대 팀에서 필이 타석에 올라왔을 때 일부러 언더/사이드 투수를 올리며 철저히 공략하는 것을 마치 되갚기라도 하듯이 3년차인 2016 시즌에는 전반기 언더/사이드 투수 상대 타율이 '''0.367''', 출루율은 무려 '''0.467'''에 달해 마치 각성을 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깥쪽 떨어지는 공에 터무니없이 배트가 나가서 헛스윙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만 극단적인 배드볼 히터라 K% 자체는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다. 국내 투수들이 곧잘 던지는 바깥쪽 유인구를 골라내거나, 혹은 잘 노려서 밀어치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 유인구에 대한 대처능력은 끝내 개선되지 않았다. 어느 수비 포지션을 보느냐에 따라서 타격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수비 포지션 중 약한 편인 외야 포지션에 있을 때 타격감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한편 공격적인 성향 덕분인지 선구안은 그리 좋지 않아 트리플A 시절엔 타석당 볼넷률(BB%)이 4~5%에 머물렀고 KBO에서도 5~6%선으로 리그 하위권이다. 볼넷을 잘 골라내지 않다 보니 트리플A에서 3할 초중반대였던 출루율은 KBO에서도 3할 중후반대에 머물렀다. 타구가 주로 라인 드라이브 성으로 빠르고 낮은 포물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아 우타 거포 스타일은 아니라는 평을 받았었으나 2016 시즌 중반부터 어퍼스윙을 자주 사용하면서 타구의 각도가 많이 올라가며 지독하게 많았던 땅볼 타구의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2014년에는 [[나지완]]이 4번타자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에 컨택이 더욱 중시되는 3번 타자 역할을 수행했지만, 2015 시즌에는 나지완의 심각한 부진으로 인하여 팀 사정상 4번타자 역할을 하였는데 1루가 주 포지션인 4번타자임을 감안하면 홈런 생산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참고로 2015년에 때린 홈런 22개 가운데 원정에서 기록한 홈런은 7개(사직 2, 인천 2, 대구 1, 청주 1, 잠실 1)에 불과하며 그 외 홈런은 전부 홈구장인 챔피언스 필드에서 기록했으니 당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챔피언스 브렛필드]]라는 별명이 붙기에 충분했다. 근데 훗날 표본이 많이 쌓인 이후로 챔필이 홈런치기 절대 만만한 구장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실제로 2014~18 타이거즈는 61/60, 70/66, 80/90, 86/84, 72/98로 홈경기 홈런숫자가 전체 홈런숫자의 48.5% 밖에 안된다. 즉 필이 익숙한 점도 있고 컨디션이 좋은 날에 홈경기가 많았다는 것일 뿐. 2016 시즌에는 시즌 초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며 6월 200타석에서 기록한 홈런 수가 전 구장을 합쳐도 고작 5개에 불과해 장타력을 잃어버렸다고 실컷 비판받다가 슬럼프가 끝나자 7월 12일 기준으로 122타석에서 홈런을 8개나 때려냈으며 총 13개의 홈런 중 원정 경기에서의 홈런이 8개로 작년과는 판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정 홈런이 적었던 시절 제일 넓은 잠실 야구장에서의 홈런이 2년간 1개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도 까였으나, 2016년에는 시즌 절반만 치렀는데도 3개를 날렸다. 모두 두산전에서 날린 홈런이며, 천적이었던 두산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파일:90만불용병수준.gif]] 가끔은 이런 식으로 어처구니없는 헛스윙 삼진을 꽤나 보여준다. 주루에 있어서는 긴 다리 덕분에 달리면서 가속도가 붙는 편. 그 덕분인지 미국에서는 도루가 많지 않았는데 뛰는 야구를 강조하는 한국에서는 3년 내내 두자릿 수 도루를 달성했을 정도로 도루능력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그중에서도 유독 도루시도가 많았던 2015년에는 14도루-10실패로 성공률이 60%에도 미치지 못하며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본래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로 애매한 타구라도 진루할 수 있다면 2루까지 달려드는 플레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2루에서 있을 때 단타가 나오면 높은 확률로 득점에 성공할 정도로 빠르고 열심히 뛴다. 단 2016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주루 플레이를 소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